전현무, 중국음식 실컷 먹고 "이영자 때문에 다이어트 망했다"
2023.08.26 23:45
수정 : 2023.08.26 23: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전현무가 이영자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성호 실장의 가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송 실장에게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그만 먹으라고 했다.
권율은 데뷔 무대가 얼마 남지 않은 송 실장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송 실장은 지금 전현무나 권율이 하는 얘기가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긴장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탕수육이 나오자 맛있게 먹었다. 탕수육을 다 먹을 때까지 식사가 나오지 않자 전현무는 "단점이 있다. 음식이 끊긴다"고 불평했다. 그러나 사실은 주방장이 느린 것이 아니라, 이들이 탕수육이 나온 뒤 8분 만에 접시를 비운 것이었다. 무대 2시간 전부터는 공복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 무색하게 송 실장도 라조면과 간짜장을 맛있게 먹었다. 전현무는 "누나 때문에 다이어트 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