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김지석 "역할 계급 차이 때문에 배우들과 빨리 못 친해져"
뉴스1
2023.08.28 14:37
수정 : 2023.08.28 14:37기사원문
!['신병2' 김지석 "역할 계급 차이 때문에 배우들과 빨리 못 친해져" [N현장]](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8/28/202308281437178574_l.jpg)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병2' 김지석이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신병2'(극본 장삐쭈, 윤기영, 허혜원, 지정민/연출 민진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김지석,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과 민진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형이 아닌 중대장님이라고 불러줘서 이상하게 가까워지면서도 여전히 먼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라며 "친해지려고 노력하다가 연기를 위해서 이런 사이를 유지하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극 중 신화부대에 새로 부임한 FM 중대장 오승윤 역을 맡았다. 화생방보다 독한 원칙주의자로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 접수에 나서며 격변을 불러오는 인물이다.
한편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처음 방송되며,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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