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된 아파트 단지… 정원 곳곳에 예술작품이
파이낸셜뉴스
2023.08.29 18:14
수정 : 2023.08.29 18:14기사원문
롯데캐슬 리버파크시그니처
유명 아티스트 작품 설치·조성
중앙 수경시설엔 ‘티하우스’도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 '자연, 미술관 작품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마치 미술관처럼 느껴지도록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설치해 조성했다.
우선 단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소나무와 바위, 이끼를 감상할 수 있는 '이끼원'이 조성됐다.
롯데건설은 지난해에도 롯데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역세권 청년 주택인 '용산 원효로 루미니' 건축물 외관에 젊고 경쾌한 루미니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미술작품을 설치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맞춤형 설계와 더불어 단지 조경 계획에 어우러지는 유명 미술작가의 작품을 설치해 브랜드와 건축물의 가치까지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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