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주우재, 태풍으로 홍콩 일정 중단…'긴급 상황'

      2023.09.14 21:23   수정 : 2023.09.14 21:23기사원문
KBS 2TV '홍김동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홍김동전'이 홍콩에서 만난 태풍으로 긴급 상황에 놓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콩으로 첫 해외 촬영을 떠난 멤버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멤버들이 홍콩에 도착하자 현재 홍콩 현지에 태풍 경보 8호가 발효된 상황이라고 전해져 긴장감을 높였다.

홍콩의 엄격한 선제 대응 시스템으로 모든 일정이 중단될 수 있다고. 이어 멤버들은 동전을 던져 '로열'(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로컬'(김숙, 장우영)로 나뉘어 홍콩 여행을 시작했다.

이어 로열 팀이 코스 요리를 감탄 속에 코스 요리를 맛보던 중, 직원이 태풍으로 인한 실시간 휴업 조치를 전했다.
이에 손님들 역시 귀가 조치에 들어갔다. 74년 만에 불어 닥친 슈퍼 태풍 사올라에 '홍김동전' 제작진은 준비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비상 대책 회의에 들어가 긴급 상황임을 알렸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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