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회사 함께 고객경험 혁신 달성"
2023.09.21 14:53
수정 : 2023.09.21 14: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KAC공항서비스, 남부공항서비스, 항공보안파트너스 등 3개 자회사 사장단 및 노동조합 위원장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모·자회사 업무 품질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결의내용은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한 공동 이익 증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중심 경영 의지 표명 등이다.
추석 명절 연휴와 중국 단체관광 허용 등으로 여객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 경험 혁신을 최우선으로 달성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글로컬 공항그룹으로서 모·자회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면서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업무 품질 평가 확대 등을 통해 자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