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中과의 8강전 정우영‧이강인 벤치... 조영욱과 안재준 선봉 역할

      2023.10.01 20:12   수정 : 2023.10.01 2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고의 스타인 '골든 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5골을 기록 중인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조영욱(김천)과 안재준(부천)이 중국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 나서는 황선홍호의 선봉에 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 조영욱과 안재준을 선발 명단에 포함했다.



송민규(전북)와 고영준(포항)이 이들과 함께 공격진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중원에선 주장 백승호(전북)와 홍현석(헨트)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박규현(드레스덴), 이한범(미트윌란), 박진섭(전북), 황재원(대구)으로 구성되고, 골문은 이광연(강원)이 지킨다.


이강인과 정우영, 설영우, 엄원상(이상 울산) 등은 모두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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