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 광화문G타워 우선협상대상자에
파이낸셜뉴스
2023.10.02 18:33
수정 : 2023.10.02 18:33기사원문
서울 종로구 광화문G타워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리츠운용이 선정됐다. 다음달 업무협약(MOU)을 맺으면 상장리츠인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이를 편입할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광화문G타워 매각자문사인 세빌스코리아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리츠운용을 선정했다.
매각가격은 약 3000억원으로 알려졌다.
광화문G타워는 당초 오피스빌딩이었지만 2012년 부동산 시행사 SK D&D가 750억원에 매입, 새로 지었다. SK D&D는 2013년 11월 이지스자산운용과 2265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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