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빠차는 홍성흔…야구선수 1R 탈락 징크스 깼다
2023.10.22 18:59
수정 : 2023.10.22 18:59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복면가왕' 속 '아빠차'는 바로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미다스의 손'의 자리에 도전하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아빠차'와 '은행나무'가 맞붙었다.
대결 결과는 88표를 획득한 '은행나무'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11표를 받은 '아빠차'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그렇게 가면을 벗은 '아빠차'의 정체는 바로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었다. '아빠차'의 정체를 확인한 판정단은 모두 예상을 못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홍성흔은 "야구 선수들이 나와서 모두 1라운드를 탈락했다"라며 "그 징크스를 깨기 위해 나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