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내년 매출 성장률, 올해보다 크지 않을 것"

      2023.10.25 10:23   수정 : 2023.10.25 1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열린 올해 3·4분기 LG에너지솔루션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세계적인 경제성장률 둔화, 고금리 기조로 인한 구매력 위축, 유럽 성장 둔화, 중국 침투율 상승 등에 따른 영향으로 내년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기대보다는 줄어들 가능성 있다"며 "2024년 매출 성장률은 올해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회사가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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