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남편 이진우 뇌출혈 소식에 무릎 꺾이고 주저 않아"
뉴스1
2023.12.02 17:19
수정 : 2023.12.02 17:5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응경이 과거 남편의 뇌출혈 소식을 들었을 때 충격 받았다고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이응경-이진우 부부 역시 출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응경은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왜 이제욌냐'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뇌출혈이라고 응급상황이니 CT 찍어야 한다고 했다"라며 "그때 무릎이 꺾이면서 주저 않고 정말 간절하게 기도를 한 뒤 담대한 마음으로 사인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 했는데 1시간50분 만에 회복실로 간다고 하더라, 의사가 마스크를 벗고 웃으면서 '럭키, 기적이다, 아주 잘됐다'라고 했다"라며 수술이 잘 끝났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행히 출혈 당시 피가 퍼지지 않고 응고돼 깨끗하게 띄어졌다, 5일 만에 퇴원했다"라며 "그걸 토대로 지금까지 살다보니 그때의 고통이 오리혀 감사하게 느껴진다"라고 한 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에게도 힘을 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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