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협력사' 코미코 내년 최대실적 기대
2023.12.03 18:30
수정 : 2023.12.03 18:30기사원문
11월 가파른 반등 이후 글로벌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증권가에서는 명확한 실적 성장성이나 확실한 이벤트가 있는 주도주 후보들의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했다.
3일 하나증권은 삼성전기, 팬오션, BGF리테일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를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4·4분기 '리니지W'와 '리니지2M'의 업데이트로 실적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7일 엔씨소프트가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를 국내에서 출시하고, 내년에는 해외에 선보일 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다. 코미코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인텔의 주요 고객사로서 2024~2025년 전사 영업이익은 각각 646억원, 94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리노공업을 꼽았다. 올해 반도체 소켓 관련 종목 중 비교적 소외됐다는 점을 들어 연말 주가 괴리율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