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1200평 규모 농장 공개…"'안동역에서' 성공 후 확장했다" 뿌듯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성이 약 1200평 규모의 농장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농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성은 겨울을 맞이해 청소 중이라며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직접 만든 된장, 간장 등을 소개했다.

특히 "아내 이름이 용미숙, 그래서 미숙이네 농원이다.

아내가 기뻐할 것 같아서 그렇게 지었다"라고 밝히며 커다란 농장을 보여줬다.

그는 "11년 전 여기에 400평 땅을 매입했다.

그 후 '안동역에서' 노래가 나왔는데 그게 잘되면서 1200평 규모로 확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간만 되면 오는 내 놀이터"라며 뿌듯해 했다.

제작진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진성은 "절친을 초대해 달라"라는 말에 "절친이 워낙 많아서"라고 받아쳐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