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춘택병원, 보건복지부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 지정'
파이낸셜뉴스
2024.01.02 11:02
수정 : 2024.01.02 11:02기사원문
2005년 시범기관 선정 이후 5회 연속 지정
경기 지역 내 유일 5회 연속 병원 선정

이춘택병원은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 제도 시행 이후 시범기관을 거쳐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돼 관절부위 질환 전문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제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운영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및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할 수 있다.
이번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은 18개 분야 109개의 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의료 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4개 병원이 선정됐다.
윤성환 병원장은 "이춘택병원은 43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형외과 관절전문병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오랜 역사만큼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환자 치료에 더 집중하고 환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