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와 스키장 데이트…초밀착 스킨십까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설산에서 스키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1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7회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와 스키장에서 만나, '1대1' 초밀착 스키 강습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스키 강사 자격증까지 있는 김동완은 최근 녹화에서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으로 서윤아를 초대했다.

김동완은 서윤아를 보자마자, "눈 위에서 보니까 더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스키 초보'인 서윤아를 위해 직접 장비를 챙기는 것은 물론 스키화까지 신겨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키 고수' 이승철은 "사실 초보자를 스키장에 데려간다는 거는 정말 사랑하는 게 아니면 못한다"라며 "(챙겨줘야 할 게 많아서) 정성에 감동하지"라고 김동완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실제로 서윤아는 다정하게 스키화를 신겨주는 김동완에게 고마워했고, "오빠가 사준 양말 신고 왔다"라고 웃었다. 이에 한고은과 장영란 등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둘이 미리 만났네" "몇시에 어디서 뭐했어?"라고 취조 모드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김동완은 "압구정에서 윤아 씨와 한두 시간 정도 만났다"라며 얼버무렸고, 이승철은 "둘이 따로 만나니까 좋았어?"라면서 김동완을 대견하게 바라봤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스키를 가르쳐주며 자연스레 손까지 잡았다.

서윤아 역시, 균형을 잃지 않으려 김동완에게 초밀착했다고. 모두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운 김동완 서윤아의 한겨울 스키 데이트가 과연 어떤 설렘을 담았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