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세계 최대 진단 전시회 ‘메드랩 2024’ 참가

      2024.02.07 09:41   수정 : 2024.02.07 09: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매트릭스가 ‘메드랩 2024’에 참가한다.

진매트릭스는 오는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2024(Medlab Middle East 2024)’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의 최대 규모 진단∙의료기기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총 40여개국에서 글로벌 대기업들을 비롯해 700개 이상의 기업과 2만7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매트릭스는 이번 전시에서 호흡기 감염(RI) 진단, 성매개 감염(STI) 진단,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급성 장염(GI) 진단 등 고성능 다중 분자진단 제품 ‘네오플렉스(NeoPlex)’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호흡기 제품군과 성매개 감염 제품군이 각광을 받았던 지역인 만큼, 더욱 다양한 제품군의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중동 지역 공략을 위한 차세대 제품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중 호흡기 제품군(RI)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진매트릭스의 분자진단 호흡기 제품군(RI)은 호흡기 세균 감염(RB) 제품,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RV) 제품,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시회인 메드랩 2024를 통해 기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해외 유통 전문 회사 및 장비 메이커들과 네오플렉스 제품군에 대한 신규 파트너십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