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 김민국, 솔로 고백 "애인 없고 정신 상태만 애인 상황"

      2024.02.15 11:30   수정 : 2024.02.15 11:30기사원문
김민국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애인이 없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민국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해피 밸런타인입니다"라며 "이건 밤샘 독서실에서 보내드리는 하루 늦은 메시지다, 사실 애인한테 보내려고 한 메시지를 여기 올리는 것"이라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면서 "사진은 사랑의 전도사인 제가 핑크한 드링크들로 친구들의 사랑을 이루어주려는 사진"이라며 "사실 독서실은 아니다, 집 화장실에서 앉아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친구들의 사랑이 아닌 표독스러운 제가 다 먹으려 하는 사진"이라며 "사실 친구들한테 심부름 삥뜯기는 사진이다, 사실 밸런타인도 아니다, 하루 늦었기 때문"이라며 농담을 이어갔다.

그는 "사실 해피하지도 않다, 당연한 거 아닌가?"라며 "사실 애인도 없고 그냥 정신 상태만 애인 상황이며 사실 밸런타인은 없고 그냥 타인인 상태"라며 언어유희로 끝을 맺었다.


김민국은 함께 올린 사진에서 분홍색의 음료들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목까지 내려온 장발과 어른스러워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4년생인 그는 지난해 뉴욕대학교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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