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김우빈 닮은꼴, 폭식으로 4개월만에 127㎏ 식신 역변

      2024.02.19 08:58   수정 : 2024.02.19 08:58기사원문
더라이프 '맥미남'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권상우, 김우빈 닮은꼴에서 127kg 체중으로 역변한 '식신 내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the Life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기획 박현우/연출 방우태)는 과거 권상우, 김우빈을 연상하게 하는 외모에서 폭식으로 인해 127kg의 거구로 역변한 '식신 내 남자'가 출연한다.

지나친 폭식에 4개월 만에 무려 43kg이 증가해 127kg에 육박하며 '맥미남' 출연자 중 최고 몸무게를 기록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한다고. 이에 "시각적으로 못생겨졌다"라고 토로하며 찬란했던 전성기 시절을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모습을 보여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소심이 내 남자'는 지나친 여드름 흉터와 사각턱 외모로 내성적 성향의 끝판왕으로 불린다고 해 시선을 끈다.
"소심함이 99.8%"라는 '소심이 내 남자'의 말에서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그간의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엿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공개된 영상에서 내 남자는 여드름 흉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박적으로 보습제를 얼굴에 바르거나 괄사로 턱선을 쉬지 않고 마시지 해 콤플렉스에 대한 강박이 있음을 드러낸다

폭식으로 인해 거구로 변해버린 '식신 내 남자'부터 여드름과 사각턱 콤플렉스로 바닥을 향한 자존감의 '소심이 내 남자' 의 변신에 MC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감탄을 금치 못한 걸로 보여 과연 이들이 얼마나 놀랍게 외모와 내적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탈바꿈에 성공할지 기대를 높인다.


'맥미남'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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