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 아들 준범, 토끼가 먹던 당근 입으로 쏙…"아빠도~"
뉴스1
2024.02.27 21:16
수정 : 2024.02.27 21: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똥별이' 준범이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개그우먼 홍현희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또래 친구들과 나들이를 떠났다.
동물도 함께 구경한 가운데 준범이가 토끼에게 줄 당근을 본인이 먹어야 한다고 고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내에 들어온 뒤에도 준범이의 손에는 당근이 있었다. 제이쓴이 한눈을 판 사이 눈치를 보더니 이 당근을 입에 쏙 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제이쓴이 깜짝 놀라 "너 당근 먹었지?"라고 추궁했다. 토끼가 먹던 당근이기 때문에 빼앗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준범이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당근 좀 내려놓자"라는 아빠의 설득에는 아빠도 먹으라며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이쓴이 "아빠는 이 당근 안 먹어, 여기 토끼가 갉아 먹었어"라면서 헛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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