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버거 매니아 공략나선 '노브랜드 버거' 프랑스 정통 비스크 소스 넣었다
2024.03.04 17:32
수정 : 2024.03.04 17:32기사원문
4일 신세계푸드는 최근 10~20대 젊은 층으로부터 새우버거 출시 요청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에 주목해 새우패티를 활용하면서도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메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메뉴로 '오리지널 새우버거'와 '비스크 치즈 새우버거' 등 2종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의 '오리지널 새우버거'는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패티와 조화를 이루는 자체개발 특제 소스를 듬뿍 뿌리고 채 썬 적양배추를 풍성하게 토핑해 아삭하고 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새우버거 신메뉴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름에 '새우'가 있는 고객이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방문하면 '오리지널 새우' 단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새우버거 출시기념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비스크 소스의 본 고장으로 알려진 프랑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해산물로 꼽히는 새우를 활용한 버거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