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미혼남녀 '들싱나커' 만남의 장 연다"

      2024.03.05 13:21   수정 : 2024.03.05 13: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오는 5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만남의 장 '들싱나커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미혼남녀 만남의 장은 코로나19가 유행되기 직전까지 부산·경남 등 지역에 근무하는 미혼남녀를 특급호텔로 초대, 게임 등 다양한 행사로 인연을 맺어주었다. 그러다 코로나 유행으로 중단된 후 지난 2022년 한 차례 진행한 뒤 오는 5월 '제6차 만남의 장' 행사를 특급호텔에서 다시 갖게 됐다.





조기 결혼 유도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지로 진행하는 미혼남녀 만남의 장 '들싱나커(들어올 때는 싱글, 날 갈때는 커플이 되는 놀라운 프로젝트)'는 전문 사회자 주관으로 약 3시간 동안 맛있는 저녁식사(무료)와 행사를 동시 진행하며 커플을 맺어준다.

커플이 이뤄지면 즉석에서 이사장이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고 결혼 성사땐 신혼여행비 200만원과 이사장의 주례사도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25~42세 미혼남녀로 재단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행사 후 되돌려주는 보증금만 5만원만 내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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