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권은비 '나 오늘 라베했어' 골프 일타강사 김국진 만난다
뉴스1
2024.03.07 08:47
수정 : 2024.03.07 08:47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 오늘 라베했어'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가 '라베'(라이프 타임 베스트 스코어)를 경신한다.
7일 MBC에브리원은 새 골프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 론칭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가 김국진을 만나 골프 예능에 도전장을 내게 된 것. 이로써 재미와 골프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전무후무 명랑 골프 클럽을 연다.
'나 오늘 라베했어'라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전현무와 권은비가 난생처음 라베 두 자릿수 진입에 도전한다. 여기서 라베란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의 줄임말로, 골퍼들의 생애 최고 타를 의미한다. 골프에 입문하면 누구나 겪는 '마의 구간'은 100타 언저리로, 이때 이 100타를 깨지 못하면 골태기에 빠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이러한 전국의 백돌이, 백순이를 위해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과 골프 여신 문정현이 출동한다. 남다른 골프 사랑과 프로 골퍼 못지않은 실력으로 이미 정평이 난 김국진, 여기에 프로 코치 문정현이 나서는 만큼 프로그램의 전문성은 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 초보자 대표로서 합류하는 전현무와 권은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제 막 골프 걸음마를 뗀 초보 골퍼 전현무와 예능감에 운동신경까지 완벽한 올라운더 사기캐 권은비가 '깨백 도전장'을 내민다. 두 사람은 일명 '골프 무지렁이'들의 몸과 마음을 대변하며 '나 오늘 라베했어'의 예능적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오는 5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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