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장발 김범수, 요크셔테리어 노견 같다" 조롱
뉴스1
2024.03.09 21:15
수정 : 2024.03.09 21: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진호가 머리 긴 김범수에게 조롱을 날려 웃음을 샀다.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김범수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KCM이 출연했다.
이에 김범수는 "코로나 때 미용실을 한참 못 갔는데 머리가 덥수룩해지는 걸 거울로 보고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머리를 기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는형님' 패널들은 머리가 긴 김범수를 놀렸고 계속되는 놀림에 김범수는 "이럴까 봐서 걱정이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진호는 김범수에게 "범수가 (머리를) 기른 건 약간 요크셔테리어 노견 느낌이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고, 이에 KCM은 김범수에게 "저거는 패도 된다"고 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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