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소비자가 원하는 영화’ 튼다...키노라이츠 협업

      2024.03.18 11:08   수정 : 2024.03.18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키노라이츠와 메가박스가 관객들이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해 트는 첫 번째 상영회를 진행한다.

18일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메가박스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이번 상영회는 내달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기획전의 일환으로, 관객이 직접 추천하고 고른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프로젝트다.



상영회에 앞서 키노라이츠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키노’ 상영작 투표 이벤트가 열린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4월 17일 메가박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투표 이벤트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콘텐츠 커뮤니티와 멀티플렉스가 합작한 이번 기획전은 상영 시간표를 구성해 제공하는 기존의 운영 방식과 달리 투표를 거친 관객이 선정한 작품을 상영하는 형태로, 2030 타겟의 니즈를 반영했다.


‘시간을 달리는 키노’ 상영작 투표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키노라이츠 앱 또는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도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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