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차 부부' 박수홍♥김다예, 결혼 3년 만에 임신…"시험관 한번만에 찾아와"
뉴스1
2024.03.18 10:45
수정 : 2024.03.18 13:04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박수홍(53)과 김다예(30) 부부가 임신을 발표했다.
김다예는 1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소개했다.
김다예는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제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 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분들이 계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1년 5개월 만에 화촉을 밝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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