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눈물의 여왕' 위해 1년간 열심히 관리…중식 안 먹어" 깜짝
2024.03.19 19:16
수정 : 2024.03.19 19: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원이 작품을 위해 중식을 멀리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지원이 남다른 자기관리를 언급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김지원은 "식단 관리도 했다"라더니 "1년 정도 중식을 안 먹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번 촬영 끝나고 꼭 먹겠다' 해서 집에 짜파게티를 사 놨다. 그런데 또 홍보 스케줄이 계속 있더라. 아직 얼굴을 써야 해서 홍보 끝나면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를 듣던 김수현이 입을 열었다. 그 역시 관리 중이었지만 촬영지 독일에 가서 무너지고 말았다고. "식단을 잘하고 있었는데 독일 길거리 소시지를 먹고 입이 터졌다. 소시지가 짜니까 또 빵이 같이 들어가"라며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