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5년 연속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기업 선정

      2024.03.21 09:21   수정 : 2024.03.21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5년 연속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1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및 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반지원 최대 1550만원, 또는 집중지원 5000만원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4월 5일까지 수요기업 신청을 마쳐야 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원격제어·무인기기 원격관리 솔루션 '리모트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등 솔루션을 80%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을 통해 원격지에 위치한 PC, 모바일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장애나 문제를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고객 상담 및 지원, 비대면 상품판매 및 영업, 고객사 장애 대응 및 기기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코웨이, 세라젬, 화웨이, NTT도코모 등 국내외 2만여개 기업이 이용한다.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로 무인매장, 무인기기 등 원격지에 위치한 키오스크, 무인 발권기 등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어떤 PC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사무실 내 PC나 사내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어 재택근무 목적으로 도입한 기업들도 많다.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웹 브라우저만 열면 손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공지능(AI) 자동회의록, 가상배경, 아바타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들 원격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기반 원격 솔루션을 활용해 비용 절감과 인력 운영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초기부터 공급기업으로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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