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공급

      2024.03.25 09:01   수정 : 2024.03.25 09: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오는 4월 경기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공급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로 구성돼 있다.

동문건설이 시공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설 평택 화양지구는 약 2만가구 규모다.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가구, 5만여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도록 계획된 최대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다.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 브랜드인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2021년 새롭게 런칭한 동문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동문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줘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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