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재명, 차은우보다 잘생겼다"..전여옥 "자존심도 없어, 안귀령 따라쟁이"
파이낸셜뉴스
2024.03.26 07:46
수정 : 2024.03.26 07: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 하남시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외모를 비교하는 질문에 이 대표를 꼽자 전여옥 전 의원이 "자존심도 없다"고 직격했다.
추 후보는 지난 2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와 배우 차은우 중에 누가 더 잘생겼느냐'는 질문에 "이재명"이라고 답했다.
이는 '차은우보다 이재명'이라고 발언한 서울 도봉구갑에 출마하는 안귀령 민주당 후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안 후보는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서 외모 이상형으로 차은우 대신 이 대표를 뽑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존심도 없이 '안귀령 따라쟁이'하는 추 후보. 차은우씨보다 이재명 대표가 잘생겼대요ㅋㅋ"라며 "눈도 멀고 귀도 멀고 입만 산 셰셰당"이라고 비꼬았다.
'셰셰'는 감사하다는 의미의 중국어로 지난 22일 이 대표가 총선 유세 중 "중국인들이 한국이 싫다고 한국 물건을 사질 않는다. 왜 중국에 집적거리냐"며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전 전 의원은 "'차은우보다 이재명'이니 천지 분간이 되겠나"라고 안 후보를 비판한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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