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법정책연구소, '우수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4.03.27 14:15
수정 : 2024.03.27 14:15기사원문
대학원 재학생,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 등 대상

[파이낸셜뉴스] 지평법정책연구소가 이민정책과 이민 관련 법제도와 관련해 아이디어 공모를 받는다.
지평법정책연구소는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우수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2팀(각 50만원)이다.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선발 기준으로 본다.
신청 대상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일반대학원 재학생이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이공현 지평법정책연구소 이사장은 "이민정책 관련 국내외 제도적 환경이 급변하는 현재, 올바른 이민정책과 법제도의 수립·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신한 입법·정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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