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백지영 '총맞은것처럼'에 "제목 거지같다" 과거 막말 후회
2024.03.30 22:24
수정 : 2024.03.30 22:24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아는 형님' 이진호가 과거 백지영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막말을 했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백지영과 뮤지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진호는 백지영과 관련한 과거 민망했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이진호가 바로 망할 거라며 비웃었던 곡은 바로 백지영의 메가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이었다. 그는 당시 백지영이 노래를 들려주었음에도 듣고 비웃었다며 후회했다. 김희철이 "그게 누가 작사, 작곡한 거지?"라고 묻자, 백지영은 웃으며 "방시혁"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