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KT 위즈·KIA타이거즈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 선다

      2024.04.02 16:33   수정 : 2024.04.02 16:33기사원문
이무생/에일리언 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무생이 수원KT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2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이에 따르면 이무생은 KT 위즈 측으로부터 경기 시구자로 초청을 받았다. 이에 오는 4월 3일 수원KT위즈파크 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현재 이무생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에서 안정된 가정과 화려한 직장을 뒤로한 채 하루아침에 사라져야 하는 비운의 남자 차성재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서사를 무게감 있는 연기력에 담아내고 있다.


또한 '부부의 세계' '서른, 아홉' '더 글로리' '마에스트라' 등에서 굵직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중이다.


더불어 이무생은 올해 초 흥행몰이에 성공한 '시민덕희'에 이어 현재 '당신이 잠든 사이'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데 이어 '하이드'에서도 연속 변신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베테랑 명품 배우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무생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서는 KT 위즈 경기는 4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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