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지방세 미환급자 대상 스마트 알림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4.04.08 16:10
수정 : 2024.04.08 16: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지방세 환급 알림톡 발송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 불일치, 해외 체류 등의 이유로 환급통지서를 전달할 수 없어 지방세 미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은 휴대전화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알림톡 발송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달부터 환급 안내문 일괄 발송을 확대해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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