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윈덤 그랜드 부산'과 함께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2024.04.15 09:21   수정 : 2024.04.15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16일 오전 11시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18개 노선(부산발 11개·인천발 7개)을 대상으로 정상가보다 최대 9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5만9400원 △오사카 7만9900원 △도쿄(나리타) 9만3400원 △삿포로 1만5350원 △싼야(하이난) 1만9000원 △보홀 1만9900원 △방콕 14만5900원 △다낭 14만9900원 △냐짱(나트랑) 15만9900원 △코타키나발루 16만9900원 △비엔티안 17만9900원부터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으로는 △후쿠오카 5만9900원 △오사카 6만9900원 △삿포로 8만5400원 △도쿄(나리타) 9만9900원 △방콕 13만5600원 △비엔티안 13만9900원 △냐짱(나트랑) 14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므로 항공권 구매와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에어부산은 자사 홈페이지 가입 회원 중 프로모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부산 서구에 있는 '윈덤 그랜드 부산' 프리미엄 객실 숙박권도 제공한다.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일본과 동남아 노선 대부분이 포함되며 노선에 따라 여름휴가 시즌에도 탑승이 가능하다"면서 "국내 호텔 객실 숙박권 추첨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는 만큼 실속 있는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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