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美 테일러 공장, 삼성 반도체 50년 꿈의 이정표"
파이낸셜뉴스
2024.04.16 16:57
수정 : 2024.04.16 16: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 반도체 투자 보조금을 확정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사장)은 "반세기 전 한국에서 삼성전자 반도체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고 발전된 컴퓨터 칩을 만들어 세상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오늘은 그 50년 꿈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경 사장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있는 최첨단 제조 시설이 완공되면 우리를 미국 파트너 및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연결해 줄 것"이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경 사장은 "이 시설은 텍사스 중심부에 첨단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반도체 제조를 중앙 집중화함으로써 미국의 칩 공급망을 안정화 하며 수 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설계부터 완성까지 미국에서 생산되는 최첨단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 등 우리의 파트너와 고객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테일러 프로젝트를 현실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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