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우선협상대상자에 어피너티PE
2024.04.16 18:11
수정 : 2024.04.16 18:11기사원문
앞서 매각주간사 UBS가 진행한 예비입찰에는 어피너티 PE를 비롯해 IMM PE와 글랜우드PE 등이 도전장을 낸 바 있다.
SK렌터카는 지난 2012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2018년 AJ렌터카 지분 42%를 3000억원 규모에 사들였고, 지난해에는 100% 자회사 편입을 위해 공개매수 후 자진 상장폐지했다.
SK렌터카는 SK네트웍스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지난해 매출액(1조4028억원)은 전년 대비 12.5% 늘었고, 영업이익(1219억원)은 28.3% 증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