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인식 개선 행사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4.04.21 09:00
수정 : 2024.04.21 09:00기사원문

LG유플러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봄날의 기적’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 ‘브릿지온’이 참여했다. 브릿지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형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소장품을 ‘굿월스토어’에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굿월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자가 기증 받은 물건을 재가공해 판매하는 장애인 자립 사업장이다. 수익금 전부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돌아간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임직원과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봄날의 기적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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