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힘든데 그만들 좀"…김새론, SNS 글 논란
파이낸셜뉴스
2024.04.21 08:45
수정 : 2024.04.21 08: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새론이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사회관계망(SNS) 게시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그는 음주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오는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예고한 뒤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돌연 하차를 결정했다.
관련 글에 따르면 김새론이 삭제한 게시물에는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쇼츠 영상이 담겼다. 이를 놓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심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0.08%)를 넘는 만취 상태였다.
김새론은 사고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지내던 중 지난해 초 서울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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