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세종문화회관 '지브리 전시회' 지원
2024.05.05 18:28
수정 : 2024.05.05 18:28기사원문
삼화페인트공업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열리는 '타카하타 이사오전'에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했다.
5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ESG경영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지원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시회, 박람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전시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동 설립자인 타카하타 이사오 전시다.
삼화페인트는 하얀색, 파란색, 라벤더색, 아이보리색, 브라운색 등을 활용해 깊은 감성과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시공간을 연출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은 타카하타 이사오의 작업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전시에 적용된 페인트는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이다. 이 제품은 은은한 저광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우수한 내후성으로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환경표지 인증 등 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과 삼화페인트의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컬러전문기업이 주는 색채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