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올해 첫 검정고시 414명 합격.. 고졸 최고령 76세

      2024.05.09 14:57   수정 : 2024.05.09 14: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14명을 9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지난달 6일에 치른 제1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556명 중 491명이 응시해 414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4.32%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24명(96.00%), 중졸 71명(91.03%), 고졸 319명(82.22%)이다.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9.16점 1명, 중졸 검정고시 98.66점 3명, 고졸 검정고시 99.42점 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모(74)씨, 중졸 김모(73·여)씨, 고졸 박모(76)씨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모(11)군, 중졸 이모(12)군, 고졸 이모(13)군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합격 증서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 조회는 오는 23일까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 '울산교육 발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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