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컴 백 투 미' 82개국 아이튠즈 1위.. 오혁이 작·편곡 맡아
2024.05.12 12:47
수정 : 2024.05.12 12:50기사원문
지난해 12월 입대한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2집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전세계 8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랐다.
1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 노래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독일,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발매일인 10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영어로 불려진 '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인디 팝 장르 곡으로,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또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RM은 오는 24일 이 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표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