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참외 들고 왔더라"…콘서트 앞두고 미담 또 터졌다
뉴시스
2024.05.12 15:37
수정 : 2024.05.12 15:37기사원문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우리집에 참외 갖다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임영웅이 상암 콘서트 연습 과정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소음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직접 참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상암이 야외다 보니 미리 음향체크 한다. (임영웅이) 좋은 사람이야. 방구석 1열 귀호강이겠지만 0.00000000001%라도 싫은 사람이 있겠지"라고 밝혔다. "상암 주변은 거의 매일 시끄러운 환호성과 고성으로 오가는 곳인데 이렇게 죄송하다 과일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더블 싱글 '온기'를 발매했다. 오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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