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株, 1분기 깜짝 실적에 줄줄이 신고가 경신
2024.05.13 09:28
수정 : 2024.05.13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장품주가 올해 1·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있다.
13일 오전 9시18분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7.67% 오른 1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6만3000원까지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맥스는 이날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390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같은 시각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7.17% 오른 3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클리오는 장 초반 3만85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클리오는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3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