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AI투자 지속땐 MLB 기판 쇼티지" 이수페타시스 목표가 상향
파이낸셜뉴스
2024.05.16 08:57
수정 : 2024.05.16 0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AI투자가 지속되면 MLB 기판 쇼티지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그러면서 실적 추정치의 상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3·4분기부터 신공장 양산이 진행되는데 증설에 따른 2024년의 매출 증액 효과는 150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신규 북미
AI가속기 고객사향 매출은 지난해 약 232억원에서 올해 1125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내년 성장 모멘텀으로 클라우드AI 투자가 지속되고, 디바이스AI로 확대됨에 따라 인프라 역할을 하는 통신장비의 업그레이드 수요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매출증가와 원가구조(수익성) 개선이 시작된다"면서 "AI 기판만이 아닌 서버와 통신장비 기판 모두 부족한 상황이어서 단가 인상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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