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2024.05.30 10:43   수정 : 2024.05.30 10: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여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이 세종대왕면 오계4교를 찾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의 참여로 교량 상부와 벽체 균열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여 성남 정자교 붕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장마철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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