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츄, 뼈째회 식감에 당황…"초급자에게 어려워" 솔직

MBN '전현무계획'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츄가 '전현무계획'에 함께해 해산물 초보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31번 국도 투어 1탄'으로 꾸며져 울산 맛집을 찾아 나선 먹브로(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먹친구로 울산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온 방송인 오상진이 함께해 50년 곱창 노포를 소개했다.

또 다른 먹친구로 가수 츄가 찾아와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츄와 두 번이나 만난 사이지만, 츄의 뒷모습을 보고도 알아차리지 못해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방어진항에서 만난 츄는 "울산과 전혀 관련 없다, 바다와 전혀 관련 없는 육지 사람, 청주 사람이다"라고 밝히며 해산물 초보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츄는 처음 맛보는 뼈째회의 낯선 식감에 "얘는 안 맞는 것 같다, 아직 초급자한테는 어려워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무계획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