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뉴스1
2024.06.24 09:37
수정 : 2024.06.24 09: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의 사랑꾼'이 낳은 커플 이수민 원혁 부부가 대망의 신혼여행 현장을 공개하는 가운데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동행, 예측불어 여행기를 보여준다.
2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수민 원혁이 신혼여행 중 이용식, 김외선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기는 언제 낳을 거냐는 질문이 스트레스라고 하는데"라며 2세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김외선 씨는 '2세 계획'에 적극적인 두 사람의 모습에 "아기 빨리 낳으려면 여기 새우 같은 거 많이 먹어라"라며 원혁에게 기력에 좋은 새우를 권했다. 또 조용하던 이용식 역시 새우 꼬리를 원혁에게 건네주며 "이 꼬리 너 먹어라"라고 합세했다. 내친김에 이수민 원혁은 "아들, 딸 두 명을 위하여"라며 건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다른 첫날 밤을 앞둔 이수민 원혁 부부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국진은 "오늘 밤이 궁금하다"고 말했지만, 김지민은 "밤에는 진짜 방 밖으로 나가지 맙시다"라고 '사생활 침해 금지'를 당부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이수민 원혁 부부가 그토록 기다렸던 첫날밤이 살짝 공개됐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달달하게 서로 끌어안고 있는 방 밖에는 이용식이 서 있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과연 장인이 문밖에 대기 중인 가운데 이수민 원혁의 첫날밤이 어떻게 흘러갔을지는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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