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반등에...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강세'

      2024.06.26 09:35   수정 : 2024.06.26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3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미반도체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95%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엔비디아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덕분이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6.76% 급등한 126.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3조1018억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3조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2·4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신영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8조7000억원, 22조7000억원으로 예상하며,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4%, 26.7% 상향 조정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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