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배 대표, 성현회계법인 3년 더 이끈다
파이낸셜뉴스
2024.07.02 10:02
수정 : 2024.07.02 10:02기사원문
사원총회서 연임 확정
임기 2027년 6월까지

2일 성현회계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사원총회에서 윤 대표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특히 신사업 개발과 품질관리 강화, 디지털 기술 도입 등 급변하는 회계환경에 적극 대응한 점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윤 대표는 “최후의 승자는 협력하는 자”라며 “미래 불확실성 속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법인 구성원 전체가 협력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 품질경영, 디지털기술 도입과 신사업 추진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계사 400명, 매출 1000억원 돌파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성현회계법인은 같은 날 사원총회에서 회계감사·내부회계구축 및 XBRL 전문가인 김기철 회계사와 회계감사 및 회계자문서비스 전문가 김우식 회계사를 신임파트너로 선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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