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다 알잖아"…김수현, 김지원과 '럽스타'? 사진 3장 '빛삭'에 의혹 증폭
뉴스1
2024.07.02 11:04
수정 : 2024.07.02 11: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커플 사진) 의혹이 불거졌다.
김수현은 지난 1일 해외 팬미팅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4장의 사진을 올린 뒤 3장을 급하게 삭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삭제된 사진 속 김수현의 포즈와 착장이 최근 김지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재했던 것과 유사하다며, 커플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조심해야지 어차피 다 알잖아" "왜 처음 세 장을 삭제했나" "다른 사진은 어디 갔나" 등의 댓글을 달며 김수현과 김지원의 '럽스타그램' 의혹에 불을 지폈다. 누리꾼들은 김수현의 SNS에서 그가 앞선 3장의 사진을 급하게 지운 이유를 추측하며 열애설을 확산시켰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은 지난 4월 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와 홍해인 역을 각각 맡으며 부부로 호흡했다. 신드롭급 인기를 얻었던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에서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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