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심 속 휴가지 '공원 물놀이장' 13일 개장

      2024.07.03 09:17   수정 : 2024.07.03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관내 6개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 드롭, 워터 터널, 워터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처인구 한숲햇빛근린공원, 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별다올어린이공원, 신봉힐링근린공원, 죽전어린이공원 등 6곳이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청결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고,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주 자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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